![스테이씨](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630634.1.jpg)
스테이씨는 1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싱글앨범 '테디베어(Teddy Bear)'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테디베어'는 스테이씨의 틴프레시 매력을 담아낸 앨범으로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 히트메이커 전군, FLYT 등 특급 작가진이 또 한 번 의기투합해 스테이씨만의 고유의 장르와 색깔을 완성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테디베어'는 싱그러운 에너지로 무장한 팝 펑크 장르의 곡으로, 나만의 히어로가 되어준 든든한 테디베어처럼 희망과 위안을 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룹 스테이씨의 아이사](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630627.1.jpg)
수민은 "'테디베어'로 위로와 희망을 드리고 싶었다. 많은 분들이 스테이씨의 무대를 보고 힘을 많이 받았다고 말해주시더라. '테디베어'를 듣고 또 보고 새해도 힘차게 달려가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룹 스테이씨의 수민](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630629.1.jpg)
![그룹 스테이씨의 시은](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630633.1.jpg)
스테이씨는 '틴프레시'라는 고유한 팀 컬러를 토대로 또 한 번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성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시은은 "'테디베어'로 응원과 희망과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는게 핵심이라 그런지, 올 한해에는 대중들이 스테이씨를 통해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며 "지친 일상을 보내더라도 스테이씨를 보고 피식 웃으며 기운을 내셨으면"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테이씨가 위로와 희망의 대명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종합] "이게 스테이씨다!"…스테이씨, '틴프레시'로 풀충전한 '테디베어' [TEN현장]](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630635.1.jpg)
이어 "차트 성적도 중요하지만 오래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데뷔 2년이 됐고, 갈 길이 멀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팬들과 오래오래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시은은 "스테이씨의 '틴프레시'가 무엇인지 뚜렷하게 보여주는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 우리의 '틴프레시'가 K팝의 한 장르로 대표할 수 있는, 굵직하게 잡고 나갈 수 있으면 한다. 스테이씨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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