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현영은 현재 11살, 6살 아이가 둘이라고 밝혔다. 신현준은 현영이 초대가수로 열창하는 현영의 모습을 보며 “학부모로 이렇게 있던 사람이”라며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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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김수미는 “자식 둔 학부모는 학교 가면 점잖고 겸손하다”고 이해했다. 임하룡이 “학교 가서 욕 안 했냐”고 농담하자 김수미는 “욕 안 했다. 애 데리고 학교 가면 기죽는다. 자식 학교 가서 뭐를 하냐”고 했고, 신현준도 “그렇게 되더라”고 공감했다.
현영은 임하룡과의 인연에 대해서도 밝혔다. 현영은 "동네에 대형마트가 생겼다. 그런데 거기 임하룡이 온다더라. 사인을 받으러 갔는데 임하룡이 나를 보고 '모델하면 되겠다'고 했었다. 그 전에는 모델이란 말을 생각하지 않고 살았는데 내가 결국 모델이 되고 배우가 된 것"이라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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