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그래도 너와 서후의 추억과 서후를 억지로라도 놓아주어야 하는 네 마음을 담은 네 책을 받고 첫 페이지부터 엉엉 울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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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은 "이 책이 참 반갑다. 너의 아픔을 온전히 다 쏟아부을 순 없을지라도 아주 조금은 네가 위안을 얻고 다시 일어 설 수 있게 해줄 수 있지 않았을까"라고 했다.
또한 "현주야, 서후 엄마야. 다시 나타나 주어서 고맙다. 잘 살아가자. 50대 60대 70대 아주 치밀하게 엉켜 살진 못해도 지금처럼이라도 서로의 안부를 묻고 살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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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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