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치미’가 2025년 MBN 개국 30주년을 맞아 13년 만에 대대적 개편에 나섰다. 이에 따라 앞서 13년 동안 MBN '동치미'의 진행을 맡아온 박수홍과 최은경은 하차하게 됐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개편을 이유로 두 MC에게 하차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국공신으로 오랜 시간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이들의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에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친형 소송' 박수홍에 하차 통보하더니…가족 화해 프로젝트 신설한 '동치미' [TEN이슈]](https://img.hankyung.com/photo/202504/BF.4016911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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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빠진 '동치미'에 따르면 ‘가족 화해 프로젝트-동치미 하우스’ 첫 번째 주자로는 동치미 터줏대감인 개그맨 최홍림이 나선다. 그는 지난 30년간 의절했던 형과 함께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치미’는 2012년 11월 첫 방송된 국내 최장수 가족 토크쇼다. 13년 만에 대대적인 변화를 맞은 상황 속 강제 하차 잡음 등을 이겨내고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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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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