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요원으로 변신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잊고 있던 추억을 복원해주는 ‘놀뭐 복원소’ 편이 공개된다.


‘놀뭐 복원소’ 요원들은 간절한 마음을 품고 찾아온 의뢰인을 위한 추억 복원 작전을 세우며 웃음과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놀뭐 복원소’로 집합하는 요원들의 출근길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올드카를 타고 등장한 소장 재임스(유재석)는 클래식 슈트, 선글라스로 멋을 내고, 젠틀맨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여성 요원 3인방 레이디 나나(신봉선), 라따뚜이(박진주), 소피아(이미주)는 히치하이킹 포즈를 취하며 재임스를 기다리고 있다. 치명적인 표정을 지으며 세계관에 몰입한 이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남성 요원 3인방 풍채(정준하), 니노(하하), 빅바(이이경)는 부산스럽게 청소를 하며 영업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재임스(유재석)의 올드카를 탄 요원들은 80년대를 달리며 추억 토크도 나눈다. 그 가운데 90년대생 소피아(이미주)는 몰랐던 신세계(?)를 알게 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고.


한편 ‘놀면 뭐하니?’는 10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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