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특종세상' 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212/BF.32004051.1.jpg)
아름다운 하모니로 노랫말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해와 달. 하지만 이들이 마주한 현실은 노랫말처럼 아름답지만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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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 사이 태어난 특별한 아이와 하루는 사건 사고의 연속이다. 홍기성은 "말로써 표현을 못 한다. 안 됐고 미안하기보다 감사하다. 말을 하고 잘 걷고 감사하다"고 했다.
잠옷 바람의 홍기성이 아침을 준비했다. 홍기성의 아들은 지적장애 1급이라고. 홍기성은 "태어나서 돌 정도 됐을 때 뇌에 충격을 받아 지금은 지적장애 1급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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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성은 "지금은 엄마가 없으니까 이제 제가 정빈이까지 이렇게 챙겨야 한다. 평생 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홍기성은 전 아내 박성희와의 관계에 대해 "정말 어렵고 힘들고 했어도 항상 같이 헤쳐 나가고 선배 후배들이 부러워할 정도의 부부였다. 잉꼬부부라고 하나. 그랬는데 경제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여러 가지 힘들다 보니까 이렇게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홍기성은 "우리는 헤어졌지만, 우리 정빈이는 제가 케어하는 게 정빈이한테 도움이 되겠다 싶더라. 헤어진 아내도 그렇게 생각하니까 아무 이견 없이 그냥 제가 계속 키우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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