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민은 "KBS 다닐 땐 한 달에 한 번씩 월급 받으면서 살았지만 이젠 내가 움직이면 돈이다. 남편이 그걸 안다"며 "한 번은 촬영이 있다는 이야기를 안 하고 나갔더니 전화를 해서 놀러갔는지 돈 벌러 갔는지 묻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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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장훈이 "남편분이 요즘 어려우시냐고"고 묻자 "어려워요"라며 웃라고 답하며 웃었다. “강남에서 이비인후과를 하다 보면 수가는 높지 않은데 임대료가 있다"고 분석해 웃음을 줬다.
이정민은 2012년 3세 연상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슬해 1남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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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선언을 하며 이정민은 "처음 여의도로 출근했던 날처럼 떨리는 마음"이라며 "KBS 아나운서로서 17년 방송생활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진심 활동 포부를 밝혔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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