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배우 김용건의 둘째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남동생인 배우 출신 영화 제작자 차현우(김영훈)와 결혼한 배우 황보라. 이날 방송에서 황보라는 2세를 위해 시험관 아기 시술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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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은 종일 일손을 보낸 황보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끄는 “결혼식 날짜 받아놓고 시아버지와 같은 프로그램 나와서 하루 같이 음식하고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하냐. 이번에 같이 시간 보내는 게 앞으로도 영원히 기억에 남을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신랑이 보라 눈물 흘리게 하면 내가 용서 안 한다. 내가 혼내줄 거야 영훈이. 서로 보듬어주고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면 된다”며 “너희가 좋아서 10년 만나왔고 이제 결실을 맺는 거다. 여러 가지로 힘든 일이 얼마나 많았겠냐. 이제 굳어진 거다. 웬만한 일에 흔들리지 않고 잘 살 거다. 정말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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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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