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민채가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한민채는 10일 "22년 11월 10일 오전에 또복이 태어났어요"라고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어 "39주 이틀 만에 3.77kg로 태어난 둘째 딸♥ 막달에 이벤트가 생겨 가슴 졸이며 지냈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기적적인 날에 태어나줬어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뱃속에서 잘 버텨줘서 고마워. 자연분만으로 태어났음 하는 날 나와주는 아기는 흔치 않을 거야 엄마는 이제 좀 자야겠어"라며 건강하게 태어난 둘째 딸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 한민채는 "#출산 #둘째출산 #더이상풀메는없다 #둘째는쉽다고누가그랬나 #죽다살아난날 #그래도행복한날"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한민채와 둘째딸 그리고 남편의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한민채는 지난 2020년 9세 연하 회사원과 결혼 후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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