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정통 두겹만두가 눈길을 끈다.
3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속 코너 ‘고수뎐’에서는 두겹의 만두피로 바삭한 식감을 두 배로 더한 두겹만두가 소개됐다.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두겹 만두는 쫄깃한 속면과 바삭하고 고소한 겉면까지 소리까지 맛있는 두 겹의 만두피가 특징이였다.
식객들은 "씹었을 때 느낌이 다르다" "바삭하고 부드러운 피가 두 장 들어있다"라고 차별화된 맛에 호평했다.
고수는 무말랭이 발효유를 넣어 만두피를 반죽하는 것 외에도 군만두용 피와 찐만두용 피를 구분해 반죽하는 것을 또 하나의 비결로 꼽았다. 이어 그는 "숙성시 공기 층에 수분이 들어가지 않게 돌로 막는 게 관건이다"라며 두겹 만두피를 만드는 비결을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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