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미는 지난 8월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저 결혼한다. (축구) 연습하면서 틈틈이 연애했다. 공도 잡고 남자도 잡았다"고 결혼 소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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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트쇼'에서는 최근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펑펑 울었다. 제가 통곡했다. 눈치가 빠른 편인데 전혀 눈치를 못 챘다. 그날 축구 연습이 있어서 운동복을 입고 있었고, 머리도 안 감고 있어서 냄새가 엄청났다. 너무 이상한 상태에서 프러포즈를 받으니까 오히려 감동이 더 컸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특히 아유미는 DJ들이 “프러포즈로 받은 다이아몬드 알이 커서 울었나?”라고 농담하자 “맞다. 알이 엄청 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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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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