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페포니뮤직)
(사진=페포니뮤직)

그룹 잔나비(최정훈, 김도형) 전국투어 콘서트 1차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5일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지난 4일 오픈된 잔나비의 전국투어 콘서트 ‘FANTASTIC OLD-FASHIONED END OF THE YEAR PARTY! :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송년회’의 1차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5일, 6일 개최되는 부산 공연과 11월 26일, 27일 진행되는 서울 공연 및 12월 31일과 다음 해 1월 1일 열리는 서울 앙코르 공연을 대상으로 진행된 1차 티켓 예매가 오픈과 동시 부산 공연은 3분 만에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서울과 서울 앙코르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16만 명의 접속자가 몰려 한때 서버가 마비됐다.


이번 콘서트는 약 3년 만에 잔나비의 이름을 걸고 단독으로 개최되는 만큼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아쉬움과 그리움을 한가득 담아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는 11월 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화려한 포문을 열 전국투어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송년회’는 다음 해 1월 말까지 광주, 서울, 인천, 대구, 춘천, 천안, 제주 등 8개 도시, 18회 공연으로 이어진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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