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풍류대장' 출신의 서도밴드, 김준수, 억스(AUX)가 오랜만에 함께한다.
'풍류대장' 페스티벌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 (이하 '리슨어게인 페스티벌')이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9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보아, 강승윤, 김재환, 라포엠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구성한 '리슨어게인 페스티벌'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의 소리꾼들이 전국투어 이후 오랜만에 함께 뭉칠 것으로 예고돼 눈길을 끈다.
먼저 페스티벌의 둘째날인 17일에는 서도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최근 '뉴시스 한류 엑스포'에서 차세대 한류 스타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음악 세계를 인정받은 서도밴드가 이 날은 어떤 무대로 시선을 집중시킬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마지막날인 18일에는 국악아이돌 김준수와 조선 메탈 밴드 억스가 화려한 오프닝을 열 예정이다. '풍류대장'에서도 힙한 각설이 무대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 바 있는 이들이 따로 또 같이 보여줄 무대는 이번에도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주최측은 공식 SNS를 통해 출연 아티스트들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페스티벌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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