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이 진행되고 있는 중에 상간녀가 의뢰인에게 명예훼손 죄로 고소하겠다고 나섰다. 의뢰인이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남편과 불륜을 저지른 상간녀에 대해 한 지역구의 아파트 상가에서 1인 헤어숍을 운영하고 있다는 글을 게재했던 것.

탁재훈이 "누가 봐도 나 아니냐"며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자, 신규진은 탁재훈에게 "잊으시면 안된다. 대표님(탁재훈)은 개그맨이 아니다"라고 받아 쳤다. 이지혜와 3인의 변호사들 역시 "맞다", "가수이지 않냐"라며 신규진의 말에 동의해 정체성 혼란에 빠질 뻔한 탁재훈에게 그의 정체성을 상기시켰다. 탁재훈은 "틀린 게 몇 개 있긴 하네"라고 머쓱한 듯 웃으며 답했다.
'원탁의 변호사들'은 실제 이혼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분석하며 해결해 나가는 이혼 전문 예능 프로그램.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이혼 없이 진행되는 상간녀 소송과 '손해 보기 싫어서' 반반 결혼 사건을 그린 원탁의 변호사들' 4회는 2월 3일(월) 밤 8시 40분 SBS Life와 SBS Plus에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