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크레아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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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성 논란에 휩싸인 '현역가왕2' 제작진이 소감을 밝혔다.
MBN '현역가왕2' 지난 9회에서는 본선 3차전 1, 2라운드 점수를 합산해 11명의 준결승전 진출자가 확정되는 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상위권과 하위권이 뒤집혔다. 패자부활전 끝에 3명의 추가 합격자가 탄생되면서 준결승전에 진출할 현역 14명을 확정지었다.

이어 지난 8회 현역들의 본선 3차전 2라운드 무대 영상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현역들이 매회 혼신의 힘을 쏟아 부으며 완성하는 무대들이 열렬한 호응과 응원을 받고 있어서 남다른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 있다"라며 "현역들이 준결승전에서 어떤 선곡을 할지 10회 예고를 확인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기대하셔도 좋을만한 최고의 무대로 가득할 10회 방송을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현역가왕2'는 공정성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현역가왕2'는 본래 34명의 참가자로 시작을 알렸다. 예선 이후 4명의 참가자가 탈락했고, 본선에 앞서 2명의 현역 가수가 추가로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제작진이 추가로 투입합 두 사람은 가수 신유와 박서진이다. 이들은 예선 심사 없이 본선에 진출한 점, 무대에 코러스 가수와 함께한 것 등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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