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사진=방송 화면 캡처)
'안다행' (사진=방송 화면 캡처)

황보가 배 운전 실력에 안정환이 제대로 자극받았다.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 따르면, 오늘(12일) '안다행'은 추석 연휴를 맞아 기존보다 50분 빠른 밤 8시 10분에 방송한다.


이날 '안다행'에서는 토니안, 황보, 브라이언, 간미연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 특히 배를 운전하는 황보의 반전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는 귀띔이다.


네 사람은 무인도에 도착하자마자 통발을 설치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배를 운전해야 한다는 사실에 안절부절못한다. 그때 황보가 "배 운전면허증이 있다. 걱정 말아라"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놀라움을 안긴다.


'황선장'으로 분한 황보는 멤버들의 걱정을 뒤로하고 능숙한 배 운전을 보여준다. 이에 토니안, 브라이언, 간미연은 20년 만에 처음 보는 황보의 새로운 모습에 감탄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안촌장' 안정환 역시 "배 면허 따겠다"라며 선언한다고.


이 가운데 황보가 어떤 이유로 배 운전면허증까지 취득하게 됐는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한편, 혼성그룹 '황토주간'을 결성한 토니안, 황보, 브라이언, 간미연의 '내손내잡'은 오늘(12일) 밤 8시 10분 MBC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