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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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뷰티 유튜버로 돌아왔다. 바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을 통해서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윤아는 지난 7일 개봉한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에서 자칭 뷰티 유튜버 박민영 역으로 다시 한번 스크린 접수를 예고, 관객들과 뜨겁게 만나고 있다.
임윤아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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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가 맡은 박민영은 1편에 이어 여전히 언니와 형부에게 얹혀사는 신세다. 하루 100원밖에 못 버는 자칭 뷰티 유튜버로 거듭나 베를린 클럽에서 아주 힙한 오리엔탈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채 등장, 백발백중의 웃음 타율을 선보이며 작품의 유쾌한 매력을 높인다.

더불어 돌아온 림철령(현빈 분)과 뉴페이스 잭(다니엘 헤니 분) 사이에서 나 홀로 갈등하는 모습, 공조 수사에서 예상치 못한 활약을 펼치는 직진 본능까지 더욱 확장된 존재감과 물오른 연기를 선사해, 연일 호평을 이끌고 있다.
임윤아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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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임윤아는 '공조', '엑시트', '기적' 등으로 흥행력과 연기력 모두를 인정받아 왔음은 물론 '공조2: 인터내셔날' 역시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임윤아 표 능청스럽고 사랑스러운 코미디가 이번에도 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업그레이드된 임윤아가 돋보이는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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