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는 장내 기능 면허 시험만 4번 도전, 운전 햇병아리 모델 여연희가 도로 주행 시험을 위해 '극한초보'에 출격했다. 4번 만에 기능 시험에 어렵사리 합격했다는 그는 도로 주행 시험에 나서 가장 자신 없는 코스에 당첨, 숨길 수 없는 긴장감과 함께 걱정을 이어 나갔다. 도로 주행 시험을 시작한 여연희는 위험천만한 상황을 연출하며 실수를 연발하기도 했지만, 이내 평정심을 찾고 무사히 코스 주행을 마쳐 합격이라는 결과를 맞이했다. 기능 시험과 달리 83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단 한 번에 도로 주행에 합격한 그는 온몸으로 합격의 기쁨을 표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면허증 발급을 위해 가벼운 발걸음으로 운전면허 시험장을 찾아 숨길 수 없는 뿌듯함을 드러낸 여연희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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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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