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피플] '깜짝 결혼' 이기우, 반려견 인스타는 사실상 '럽스타'](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0992916.1.jpg)
이기우는 인스타그램에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이기우는 "서로 존중하고 서로의 배울 점들을 찾아 함께 걷다 보니 앞으로의 인생을 이 사람과 함께 걷고 싶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고 저에게 더 큰 삶의 목표를 갖게 해준 이 사람과 함께 가정을 이뤄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기우는 1981년생으로 올해 42세다. 불혹을 넘기고 찾은 반쪽. 이기우가 직접 소개한 예비 아내는 지혜롭고 정의로운 사람.
그는 "나눔에 인색하지 않고 베푸는 보람을 찾을 줄 아는 사람"이라며 "약자를 마주하면 스스럼없이 손을 내미는 따뜻함이 있고 잘 살기보다 바르게 살고자 하는 강단이 있는 사람"이라고애정을 드러냈다.
![[TEN피플] '깜짝 결혼' 이기우, 반려견 인스타는 사실상 '럽스타'](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0992919.1.png)
테디 인스타그램은 테디가 직접 사진을 올리고 글을 게재하는 콘셉트. 해당 인스타그램엔 피사체인 이기우와 테디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사진으로 꽉 차있다. 사진의 대부분을 찍어준 사람은 이기우의 여자친구.
사진 속 테디와 이기우는 행복함이 느껴지는데, 이기우는 테디의 입을 빌려 "우리가 웃는 사진은 그냥 웃는 게 아니었다. 이제 삼각대가 아닌 삼각편대로써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TEN피플] '깜짝 결혼' 이기우, 반려견 인스타는 사실상 '럽스타'](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0994742.1.jpg)
이기우와 테디는 "가족이 늘어서 행복하다. 가족은 좋은 것"이라며 담백하게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TEN피플] '깜짝 결혼' 이기우, 반려견 인스타는 사실상 '럽스타'](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0994760.1.jpg)
이기우는 유기견 입양 홍보 및 강아지 이동봉사뿐만 아니라 유기 동물을 위한 기부, 출연료 전액 기부 등 꾸준한 선행으로 박수를 받았다. 선한 영향력의 대표 스타인 이기우의 행복한 소식에 대중들도 함께 축하하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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