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예능 ‘우리들의 차차차’를 통해 댄스스포츠를 시작한 4쌍의 연예인 부부들에게 새로운 로맨스 바람이 불었다. 본격적으로 댄스스포츠 도전에 나선 첫 촬영 후, 모두가 입을 모아 “재미있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한 것.
‘우리들의 차차차’는 부부들이 농도 짙은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다시 한번 부부 관계에 로맨스 바람을 일으키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홍서범-조갑경, 안현모-라이머, 배윤정-서경환, 이대은-트루디, 네 쌍의 부부는 지난 6월 첫 촬영에 돌입해 본격적으로 댄스스포츠를 배우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취미 생활이 생긴 부부들이 댄스스포츠를 배워 본 소감을 직접 전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 반복 연습만이 살 길! 홍서범 ♥조갑경 “춤을 배워갈 앞으로가 더 기대.”
올해로 결혼 29년 차에 접어든 중년부부 홍서범과 조갑경은 새로운 도전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함께 호흡을 맞추며 ‘다정한 대화와 교류’의 시간을 나누고 있다. 홍서범은 자신을 ‘댄스가수’라고 소개할 정도로 자신감에 차있었지만, 댄스스포츠를 시작하고 난관에 부딪혔다고 한다. 바로 팔자걸음 때문. 그는 “내 걸음걸이가 이렇게 엉망이었나 싶었다. 똑바로 걸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춤이 몸에 익어 노래 가사처럼 바로 나올 수 있게 반복 연습을 해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방송에서 춤추는 게 거의 처음이라는 조갑경 역시 “물론 어렵지만,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연습을 거듭해, 몸에 딱 붙기만 하면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춤을 배워나갈 앞으로의 촬영이 너무 기대된다”며 남편과 함께 ‘연습 벌레’가 될 것을 예고했다.
#. 워커홀릭 부부, 제대로 흥 올랐다! 안현모♥라이머 “새로운 분야에 고군분투.”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워커홀릭 부부였던 안현모와 라이머는 댄스스포츠를 시작하면서 내재된 흥과 끼를 폭발시켰다. 강하고 터프한 이미지의 라이머는 ‘흥 DNA’를 발산하며 ‘장꾸미’까지 장착했고, 아내 안현모는 이 점에 큰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안현모는 더불어 스스로의 ‘허당미’도 예고했다. “저를 똑 부러진 이미지로 많이 보시는데, 인간 안현모의 허점과 어설픔이 많이 드러날 것 같다”는 것. 무엇보다 “통역사와 CEO가 아니라, 새로운 분야에서 고군분투하는 저희 부부의 색다르고 내추럴한 면이 우리 부부의 관전 포인트”라고 밝혀, 완벽함을 추구하는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보여줄 ‘빅재미’를 기대케 했다.
#. 베테랑 춤꾼 배윤정♥초보 댄서 서경환 “샤워하거나 아이들 지도할 때도 연습.”
K-POP을 대표하는 안무가이자, 베테랑 춤꾼 배윤정은 댄스스포츠 도전이 즐겁기만 하다. 평소에도 배우고 싶었던 장르였기 때문. 진짜 제대로 배워서 프로 선수 못지 않은 무대를 선보이고 싶은 욕심도 있다. 그러나 파트너이자 남편 서경환은 완전 초보로 아내의 실력에 발맞추기 쉽지 않은 상황. “춤에 재능이 전혀 없는 것 같다”던 서경환은 그럼에도 “축구 이후 처음으로 무언가에 집중하고, 노력해서 배운다는 것이 매우 설레고 감사하다. 댄스스포츠가 재미있어 샤워하거나 아이들 지도할 때도 연습한다”며 부족한 재능을 노력으로 채우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 남편을 위해 배윤정은 ‘방과 후 춤 선생님’을 자처했다고. 수많은 아이돌 스타들을 배출한 그녀가 남편의 부족한 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을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 댄스스포츠 홀릭 이대은♥트루디, “손님 맞을 때도 댄스스포츠로 인사 중.”
결혼 7개월 차 알콩달콩 신혼부부 이대은과 트루디는 “댄스스포츠를 시작한 후, 함께 할 수 있는 취미를 찾아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운을 뗐다. 여전히 서로가 멋있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두 사람의 문제는 딱 하나, 한 지붕 아래 따로 사는 느낌이 들 정도로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었다. 그러나 댄스스포츠를 시작한 이후 180도 달라졌다. 두 사람은 “손을 놓지 않을 정도로 매일 함께 스텝을 밟고 있다. 손님들이 오실 때마다 선생님이 알려주신 댄스스포츠식 인사를 하고 있다”며 ‘홀릭’ 상태를 밝혔다. 뜨거운 열정마저 똑 닮은 두 사람은 “저희 실생활을 통해 신혼부부의 현실적 문제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밝고 즐거운 에너지를 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막내 부부의 귀여운 당부를 덧붙였다.
한편, '우리들의 차차차'는 오는 15일 월요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우리들의 차차차’는 부부들이 농도 짙은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다시 한번 부부 관계에 로맨스 바람을 일으키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홍서범-조갑경, 안현모-라이머, 배윤정-서경환, 이대은-트루디, 네 쌍의 부부는 지난 6월 첫 촬영에 돌입해 본격적으로 댄스스포츠를 배우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취미 생활이 생긴 부부들이 댄스스포츠를 배워 본 소감을 직접 전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 반복 연습만이 살 길! 홍서범 ♥조갑경 “춤을 배워갈 앞으로가 더 기대.”
올해로 결혼 29년 차에 접어든 중년부부 홍서범과 조갑경은 새로운 도전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함께 호흡을 맞추며 ‘다정한 대화와 교류’의 시간을 나누고 있다. 홍서범은 자신을 ‘댄스가수’라고 소개할 정도로 자신감에 차있었지만, 댄스스포츠를 시작하고 난관에 부딪혔다고 한다. 바로 팔자걸음 때문. 그는 “내 걸음걸이가 이렇게 엉망이었나 싶었다. 똑바로 걸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춤이 몸에 익어 노래 가사처럼 바로 나올 수 있게 반복 연습을 해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방송에서 춤추는 게 거의 처음이라는 조갑경 역시 “물론 어렵지만,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연습을 거듭해, 몸에 딱 붙기만 하면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춤을 배워나갈 앞으로의 촬영이 너무 기대된다”며 남편과 함께 ‘연습 벌레’가 될 것을 예고했다.
#. 워커홀릭 부부, 제대로 흥 올랐다! 안현모♥라이머 “새로운 분야에 고군분투.”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워커홀릭 부부였던 안현모와 라이머는 댄스스포츠를 시작하면서 내재된 흥과 끼를 폭발시켰다. 강하고 터프한 이미지의 라이머는 ‘흥 DNA’를 발산하며 ‘장꾸미’까지 장착했고, 아내 안현모는 이 점에 큰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안현모는 더불어 스스로의 ‘허당미’도 예고했다. “저를 똑 부러진 이미지로 많이 보시는데, 인간 안현모의 허점과 어설픔이 많이 드러날 것 같다”는 것. 무엇보다 “통역사와 CEO가 아니라, 새로운 분야에서 고군분투하는 저희 부부의 색다르고 내추럴한 면이 우리 부부의 관전 포인트”라고 밝혀, 완벽함을 추구하는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보여줄 ‘빅재미’를 기대케 했다.
#. 베테랑 춤꾼 배윤정♥초보 댄서 서경환 “샤워하거나 아이들 지도할 때도 연습.”
K-POP을 대표하는 안무가이자, 베테랑 춤꾼 배윤정은 댄스스포츠 도전이 즐겁기만 하다. 평소에도 배우고 싶었던 장르였기 때문. 진짜 제대로 배워서 프로 선수 못지 않은 무대를 선보이고 싶은 욕심도 있다. 그러나 파트너이자 남편 서경환은 완전 초보로 아내의 실력에 발맞추기 쉽지 않은 상황. “춤에 재능이 전혀 없는 것 같다”던 서경환은 그럼에도 “축구 이후 처음으로 무언가에 집중하고, 노력해서 배운다는 것이 매우 설레고 감사하다. 댄스스포츠가 재미있어 샤워하거나 아이들 지도할 때도 연습한다”며 부족한 재능을 노력으로 채우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 남편을 위해 배윤정은 ‘방과 후 춤 선생님’을 자처했다고. 수많은 아이돌 스타들을 배출한 그녀가 남편의 부족한 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을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 댄스스포츠 홀릭 이대은♥트루디, “손님 맞을 때도 댄스스포츠로 인사 중.”
결혼 7개월 차 알콩달콩 신혼부부 이대은과 트루디는 “댄스스포츠를 시작한 후, 함께 할 수 있는 취미를 찾아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운을 뗐다. 여전히 서로가 멋있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두 사람의 문제는 딱 하나, 한 지붕 아래 따로 사는 느낌이 들 정도로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었다. 그러나 댄스스포츠를 시작한 이후 180도 달라졌다. 두 사람은 “손을 놓지 않을 정도로 매일 함께 스텝을 밟고 있다. 손님들이 오실 때마다 선생님이 알려주신 댄스스포츠식 인사를 하고 있다”며 ‘홀릭’ 상태를 밝혔다. 뜨거운 열정마저 똑 닮은 두 사람은 “저희 실생활을 통해 신혼부부의 현실적 문제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밝고 즐거운 에너지를 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막내 부부의 귀여운 당부를 덧붙였다.
한편, '우리들의 차차차'는 오는 15일 월요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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