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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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이 '4세대 잇보이' 매력을 자랑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은 23일 발매된 일본 패션 매거진 ‘SPUR’ 9월호 특별판 표지에 등장했다. K팝 그룹의 멤버로는 최초로 'SPUR' 표지 장식이다.

연준은 수조를 꿰뚫는 듯 강인하면서도 아련한 눈빛으로 몽환적인 느낌을 완성했다. 실버와 골드가 화려하게 장식된 프린지 풀오버, 블랙 보타이 블라우스와 골드 버튼이 돋보이는 더블브레스트 재킷, 체크 패턴의 슈트 등 다양한 의상을 트렌디하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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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과 병행된 인터뷰에서 연준은 첫 월드투어의 소감과 기대 포인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음악,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유닛곡 ‘Lonely Boy (네 번째 손가락 위 타투)’ 랩 메이킹 참여 비하인드, 앞으로의 목표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연준은 "'혼돈의 장'과 'minisode' 시리즈 모두 우리가 겪는 마음의 상처와 아픔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쓰다 보니, 자연스럽게 또래들이 많이 공감하는 노래가 되는 것 같다. 예전에는 마음의 아픔을 숨기고 혼자 끌어안았다면, 이 앨범들을 통해 스스로를 드러내는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8월 31일 세 번째 일본 싱글 ‘GOOD BOY GONE BAD’를 발매한다. 이들은 이에 앞서 8월 20~21일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2’에 출연한다.

또 오는 9월 3~4일 일본 오사카의 오오키니 아레나 마이시마에서, 7~8일에는 지바현의 마쿠하리 이벤트홀에서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IN JAPAN’을 개최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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