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사진제공=쇼박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206/BF.30458752.1.jpg)
임시완이 '비상선언'을 통해 색다른 면모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그가 연기한 진석은 행선지를 정하지 않고 공항에 온 승객. 공개된 스틸에서는 어두운 표정과 환한 웃음이 대비를 이루며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임시완 /사진제공=쇼박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206/BF.30458753.1.jpg)
임시완은 "대본이 들어왔을 때 한재림 감독님 작품이라고 듣고 놀랐다. 그리고 선배님들 캐스팅도 듣게 되고 그런 대작이 들어왔단 말인가 싶어 놀랐다"고 밝혔다.
또한 진석 캐릭터에 대해 "사전에 제 역할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를 자제해달라는 부탁을 받아서 어디까지 이야기할지 모르겠다"고 하기도.
한편 '비상선언'은 오는 8월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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