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조우진 /사진제공=CJ ENM
염정아, 조우진 /사진제공=CJ ENM
배우 염정아, 조우진이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를 통해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염정아 /사진제공=CJ ENM
염정아 /사진제공=CJ ENM
27일 배급사 CJ ENM은 '외계+인'에서 삼각산의 두 신선 흑설과 청운으로 분한 염정아, 조우진의 스틸을 공개했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

염정아와 조우진이 삼각산의 두 신선 흑설과 청운으로 유쾌한 연기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자체 제작한 도술의 무기들을 팔며 신검을 찾아다니는 흑설과 청운을 특유의 관록 있는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한 염정아, 조우진은 도사와 장사꾼을 오가는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우진 /사진제공=CJ ENM
조우진 /사진제공=CJ ENM
또한 이제껏 보지 못한 뚜렷한 개성의 비주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할 전망. 이에 최동훈 감독은 "도술과 상술을 겸비한 두 신선의 기상천외한 매력에 관객들은 단번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외계+인' 1부는 오는 7월 20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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