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준 삼촌과 쉰아빠 현준의 영화 촬영 숙소에 찾아간 투준형제는 오랜만에 만나는 아빠를 향한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뽀뽀귀신'에 빙의하는 격한 상봉을 이어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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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준형제와 강경준은 본격적인 카누 타기에 나선다. 구명조끼를 입고 조심스레 카누에 오른 투준형제. 긴장도 잠시 노 젓기에 진심이 된 민준이는 힘차게 노를 저으며 한껏 신난 얼굴로 물놀이를 즐겨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이어 아이들의 불안함을 없애주려는 강경준이 예준이에게 좋아하는 사람을 묻자 예준이는 자신의 여자친구를 향해 "좋아해~"라고 박력 있게 소리치며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신나게 물놀이를 즐긴 투준형제와 강경준. 라면 익기를 기다리는 도중 예준이의 깜찍한 장꾸 모먼트가 이어졌다. 바로 사발면을 먹기 위해 갖고 있던 나무 젓가락을 발가락 긁는 용도로 사용한것. 예준이의 엉뚱한 모습에 민준이는 "젓가락에서 발 냄새날라"라며 의젓한 형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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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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