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프루프' Live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촬영한 새 앨범 '프루프'(Proof)의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과 수록곡 '본 싱어'(Born Singer), '포 유스'(For Youth) 등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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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옛 투 컴'에서 감미롭고 매혹적인 팝 음색으로 시원한 폭풍 가창력을 뽐내 보는 이들의 귀를 제대로 홀렸다. 이와 함께 정국은 리드미컬한 템포의 '옛 투 컴'을 쫀득하고 그루브 있게 부르며 가사 전달력과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반면 '포 유스'에서 정국은 자신만의 '정국표' 감성이 더해진 호소력 짙은 소울 보이스로 듣는 이들의 감정이입을 극대화 시켰다. 정국은 절절함의 정점을 이끄는 단단한 보컬 테크닉으로 파워풀한 고음을 선보이며 귀를 짜릿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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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자신만의 유니크한 표현력, 깔끔하고 편안한 호흡 그리고 섬세하게 화음까지 쌓으며 한계 없는 팔색조 보컬의 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해 오는 1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17일 KBS2 '뮤직뱅크', 19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펼칠 라이브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해당 '프루프' Live에서 정국은 눈부시게 황홀한 비주얼과 싱그러운 청량미, 섹시한 남성미가 공존하는 환상적인 남신의 포스로 팬심을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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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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