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것들이 수상해'(사진=방송 화면 캡처)
'요즘 것들이 수상해'(사진=방송 화면 캡처)

모토캠핑을 즐기는 요상이5호 이혜정씨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승화시켰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요즘것들이 수상해’에서는 모토 캠핑러 이혜정씨의 삶이 공개됐다.

이날 요상이5호는 "저는 15살부터 오토바이를 탔다"라며 "그렇다고 문제아는 아니였다"라며 호쾌하게 웃었다.

요상이5호는 자신이 오토바이와 캠핑을 합친 '모토캠핑을 한다'고 밝혔고 "아빠가 물려주신 캠핑 텐트를 시작으로 오토바이를 계속 바꿔가며 캠핑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요상이5호는 "8년 간 무역회사를 다녔었는데 작년 4월에 그만두고 10월 부터 캠핑용품을 렌트하는 사업을 해서 6개월 만에 흑자가 났다"라며 막걸리로 자축을 했다.

이에 홍진경은 요상이5호를 부러워하며 "진짜 요즘 재미있게 사시는 분 들 많다"라며 "좋아하는 일로 돈버는 만큼 신나는 게 없다"라며 "혼자 떠나서 충전하고 하면 활력이 넘칠 것 같다. 너무나 멋진 취미다"라며 감탄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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