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보는 눈에 꿀 뚝뚝 떨어지는 남편
단 하나의 불만은? “강직도(?)가 저하돼...”
“매일매일 당신은 강직했어요” 아내의 외침
단 하나의 불만은? “강직도(?)가 저하돼...”
“매일매일 당신은 강직했어요” 아내의 외침
![사진제공 = ENA채널, 채널A '애로부부'](https://img.hankyung.com/photo/202206/BF.30224994.1.jpg)
이어 장영란은 “남편이 정말 착하고 부부 사이도 좋은데...대체 왜 나왔지?”라며 의구심을 감추지 못했다. 장영란의 말대로 남편 김도근은 옆에 앉은 오윤혜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으로 바라봐, 애처가의 포스를 강렬하게 발산했다.
그러나 이날 ‘속터뷰’의 의뢰인은 남편 쪽이었고, 그는 “저는 아내를 사랑하고 모든 게 잘 맞는데, 불만이 단 하나 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김도근은 “시간이 지나면서 부부관계에서 ‘강직도(?)’가 저하된다는 생각에 우울감이 든 적이 있다”고 폭탄 선언을 했다. 이에 아내 오윤혜는 “무슨 소리야. 매일매일 당신은 강직했어요”라며 황당해 했고, 장영란은 “저건 칭찬 아니에요?”라며 폭소했다. MC 양재진 역시 “최고의 칭찬이네요”라며 동감했다.
사이좋은 부부 오윤혜&김도근이 말하는 ‘단 하나의 불만’은 4일 공개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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