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결혼부터 아내 임신까지 ‘초고속’
“8월에 처음 만났는데 6월에 아기가 태어난다고?”
할매들 '깜짝'
“8월에 처음 만났는데 6월에 아기가 태어난다고?”
할매들 '깜짝'

할매들이 “잘했다, 잘했어”라고 입을 모으는 가운데, 나문희는 “6월에 아이가 태어난다고? 8월에 처음 만났는데?”라며 놀라워했다. 장동민은 ‘뼈그맨’답게 “12월에 만나서 6월에 나오는 것보다는 낫잖아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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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 많은 ‘입덧 토크’ 중, 박정수는 “우리 때는 비닐 하우스도 없어서 제철 과일밖에 못 먹었는데, 남편 사랑을 확인하려고 꼭 먹기 힘든 과일만 달라는 사람도 있었어”라며 “내가 그렇다는 건 아니고...”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자 김영옥은 “너희들은 입맛이 참 고급이다”라며 “난 왜 번데기나 고구마가 그렇게 먹고 싶었을까?”라며 한숨을 쉬었다.
그런 가운데, 장동민은 “아내는 저와 함께 있는 게 제일 좋고 충분하다면서, 한 번도 ‘무슨 음식을 사 오라’고 시킨 적이 없다”고 말해 할매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자랑하려고 나왔나 보다”라는 할매들에게 장동민은 본격적인 고민을 털어놨고, 상담 현장에선 또다시 할매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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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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