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영앤리치' 정석
16살에 한강뷰 집 거주
"고2때 이사갈 것"
16살에 한강뷰 집 거주
"고2때 이사갈 것"

서울살이 3년 차라는 정동원은 "재작년에 서울로 전학하면서 자취하게 됐다”며 “내가 직접 부동산에 연락해서 매니저와 함께 집을 확인하고 어른들과 함께 계약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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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넓은 집으로 이사 가고 싶다는 소망을 밝힌 정동원은 "더 나이 들면 좀 더 넓은 집으로 가고 싶다”며 “고2쯤 되면"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나래는 "내가 아는 열여섯 살 중에 제일 멋있게 산다"며 감탄했다.
이날 박나래는 "정동원 코디님을 2년 만에 뵙는데 그때 우리 둘 키가 똑같았다"며 다시 한번 키를 재볼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굳이 댈 것도 없이 정동원이 압도적인 키로 박나래를 기죽게 했다. 이어 양세형과의 키 대결에서도 가볍게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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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매물은 널찍한 방과 독특한 주방 조명이 눈길을 끄는 집. 정동원과 붐은 식탁에 앉아 상황극을 시작했다. 붐은 “이 조명 어디셔 사셨어요? 너무 예뻐서 아내에게 선물하려고요”라고 했다. 정동원은 “이건 아무한테나 팔 수 있는 게 아니다”라는 등의 어색한 연기로 웃음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대사관을 방불케 하는 다세대 주택을 방문했다. 현관 앞엔 꽃이 늘어선 ‘꽃길’이 펼쳐졌다. 철쭉과 향나무, 앵두나무 등 집 앞에 꽃 축제가 펼쳐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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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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