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심은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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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진이 남편 전승빈과 프랑스 파리 여행 중인 일상을 공유했다.

심은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랑스 파리 이런 귀여운 게 테이블마다 있어요. 소맥 타는 법을 설명한 건데, 1:9는 소맥 비기너들이 마시는 것이고 (사실 맛 없는) , 3:7이 베스트!! 4:6이면 센 거고, 5:5는 오늘을 다 잊어버릴 수 있다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심은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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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실 저는 4:6이 취향입니다만. 여러분들의 취향은 무엇인가요? 가끔은 5:5도 괜찮긴 하다는 얘기가. 어쨌든 과음하면 2번째 사진처럼 될 수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심은진은 전승빈, 지인과 함께 파리에 있는 한식당에 간 모습. 세 사람은 소주와 맥주를 마신 듯 한껏 흥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심은진은 "중요한 건 제일 오래 있었던 장소에서 제일 많은 허당짓 했다는 것이었다!! 잊지 못할 에펠. 그리고 디즈니랜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추가로 업로드했다.
/사진=심은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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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은 "그렇게 여러 번 파리에 왔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놈의 허당짓 죽을 때까지 끊지 못할 것 같다는 느낌적 느낌!! 아는 사람만 안다는 걸음 3만 9000보의 쫄보 소심 허당짓!! 사진이라도 건졌으니 이 얼마나 다행인가"라고 남겼다.

한편 지난 29일 심은진의 남편 전승빈이 전처 홍인영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전승빈 측은 "고소인이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시간에 전승빈은 집에 있지 않았으며 폭행이나 폭언도 없었다는 증거를 경찰 수사단계에서 이미 제출한 상황"이라며 "현재 이 건은 검찰로 송치되어 수사 중이니 추측성 보도를 삼가시기를 바라며 전승빈 배우와 소속사는 검찰 수사에서 진실이 명확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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