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사진=방송 화면 캡처)
'톡파원 25시'(사진=방송 화면 캡처)

'톡파원 25시' 방송인 알베르토가 알베르벨로 마을에 얽힌 건축세 비하인드를 밝혔다.


4월 27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이탈리아 알베르토가 출연했다.


이날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도 건축세를 피하기 위해 지은 마을이 따로 있다"라며 "탑 모양 구조의 지붕들이 인상적인데 동화 속 스머프마을이라 불리는 도시다"라고 밝혔고 이를 듣던 독일 다니엘은 "꼭 영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호빗 마을 같은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지붕이 뾰족해 시멘트가 아닌 돌로 지은 이 마을의 집들은 17세기 나폴리 왕국에서 새 건축물을 지으면 무조건 세금을 내야 했기에 돌로 지었다는 후문. 알베르토는 "이후 지금은 관광도시로 급부상했다"라고 덧붙이며 깨알 상식을 전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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