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777563.1.jpg)
다크비는 27일 오후 네 번째 미니앨범 'REBE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선보인 싱글 '롤러코스터(Rollercoaster)' 이후 약 6개월 만의 컴백이다.
이날 다크비는 "굉장히 떨리고 설렌다. 벌써부터 심장이 콩닥거린다"면서 기분 좋은 긴장감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들은 "좋은 떨림인 것 같다. 어제부터 걱정 반, 설렘 반이었다. 지금 올라와서 보니 설렘이 더 커지고 있다. 빨리 저희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안취해 (Sober)'를 비롯해 '겟 어웨이(Get Away)' '왜 만나 (Rollercoaster)' 안취해 (Sober) [Remix]' 등 4곡이 수록됐다.
![[종합] 다크비, 작정하고 매워졌다…'안취해'로 청양돌 수식어 꿰찰까](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777588.1.jpg)
그동안 다크비는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을 노래해왔다. 하지만 이번 앨범부터는 반항과 저항을 주제로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
D1은 "이전 앨범들은 청춘에 대한 사랑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반항적인 비주얼과 확 화려하게 변한 스타일이 차별화된 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을 통해 다크비가 이런 팀이라는 것을 각인시키고 싶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777562.1.jpg)
![[종합] 다크비, 작정하고 매워졌다…'안취해'로 청양돌 수식어 꿰찰까](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777587.1.jpg)
"강렬한 인상을 남겨 다음이 기대되는 그룹이 되고 싶다"는 다크비. 매콤한 청양고추 같은 무대를 하는 팀이란 뜻으로 '청양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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