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서현진 /사진=영화 '카시오페아' 스틸](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770465.1.jpg)
27일 영화 제작사 (주)루스이소니도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부녀로 첫 호흡을 맞춘 안성기, 서현진의 스틸을 공개했다.
![안성기, 서현진 /사진=영화 '카시오페아' 스틸](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770464.1.jpg)
공개된 스틸 속 수진은 지나(주예림 분), 인우까지 한 가족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지나가 미국으로 유학 가기 전 카시오페아를 보러 간 모습이다. 영화의 제목과 동일한 별자리 카시오페아가 수진 가족에게 어떤 의미를 지녔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진 스틸에서는 부녀 사이인 안성기, 서현진이 함께 있는 모습. 두 배우가 한 프레임에 있는 모습만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내 시선을 끈다. 노트북 화면을 함께 보고 웃고 있는 서현진과 반대로 긴장감이 느껴지는 안성기의 모습이 돋보인다. 또한 무표정하게 앉아있는 스틸은 부녀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높인다.
![안성기, 서현진 /사진=영화 '카시오페아' 스틸](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770466.1.jpg)
'카시오페아'의 연출은 '동주'의 각본과 '페어 러브', '러시안소설', '조류인간', '배우는 배우다', '프랑스 영화처럼', '로마서 9:37', 최근 송강호 주연의 '1승'의 촬영을 마친 신연식 감독이 맡았다. 신연식 감독은 '카시오페아'로 5년 만에 감독으로 컴백해 특유의 섬세한 연출로 배우들의 역대급 연기를 끌어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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