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전쟁’ 양재웅이 예비 부부들에게 결혼 전에 정신감정을 받아 교환할 것을 조언한다.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이하 ‘장미의 전쟁’)에서는 결혼 8일 만에 남편을 살해한 아내의 이야기가 전해져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이야기 끝에 이상민은 아내의 정신적 상태에 대해 놀라운 이야기를 전하고, 이를 들은 양재웅은 “정신과 의사라서 그럴 수도 있는데, 결혼 전에 정신감정을 한번씩 다 받고 그걸 서로 교환했으면 좋겠다, 인격장애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라고 운을 뗀다.
이상민은 “그게 정신감정에서 나오냐”라고 물었고, 이은지는 “숨길 수도 있지 않냐”라고 한다. 이에 양재웅은 “심리검사에서 다 나온다. 허세로 숨기고 있다는 것도 나온다. 이 사람이 이걸 과장되게 메우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다”라고 전한다.
양재웅은 이어 “이걸 한번 싹 보고 서로가 서로의 성격을 안 다음에, 맞춰갈 것도 그 다음에 맞춰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조언해 눈길을 끈다.
결혼 8년 만에 남편을 살해한 잔혹한 아내의 정신 상태에 대해서는 25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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