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히트 뮤직](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575911.1.jpg)
더 시티(THE CITY)는 방탄소년단의 메가 IP를 기반으로 콘서트와 도시 전체를 연결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진전부터 팝업 스토어, 식음료(F&B)와 숙박 등의 팬 경험 요소를 결합한 '확장 공연 경험'이다.
하이브는 글로벌 호텔 체인 MGM 리조트 인터내셔셜과 협업해 오는18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중심부에 위치한 MGM 산하 11개 호텔에 '방탄소년단 테마 객실'을 운영한다.
!['1일 아미'로 방탄소년단과 자고 먹어보니…[BTS in 라스베이거스②]](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575908.1.jpg)
!['1일 아미'로 방탄소년단과 자고 먹어보니…[BTS in 라스베이거스②]](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575905.1.jpg)
웰컴 메시지 카드에는 "라스베가스까지 여정 어땠어요? 먼 길 오느라 고생했어요. 이렇게 만나는 순간을 기다려 왔어요. 우리 즐거운 시간 함께 보내요. 소중한 추억 남겨보아요. 오늘밤 행복한 꿈 꾸어요. 보라해"가 적혀있다.
특히 이곳에 머무는 숙박객에게는 한정판 머치팩을 할인가로 제공해 직접 나만의 'BTS 테마룸'을 꾸미며 숙소에서도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점심은 방탄소년단이 즐기는 한식 요리들을 엄선하여 코스로 제공하는 '카페 인 더 시티(CAFÉ IN THE CITY)'로 먹었다. 만달레이 베이(Mandalay Bay) 호텔 내 레스토랑에 위치한 이곳은 코스 메뉴로 식사를 대접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575929.1.jpg)
기자가 선택한 코스는 김밥, 갈비찜, 쌀과자 아이스크림 샌드.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김밥은 소고기볶음과 새우튀김, 단무지로 속을 채웠고 그 위에 야채튀김을 얹어 하나의 요리가 됐다. 갈비찜은 한국식보다 고기가 커 나이프로 썰어먹어야 했다. 크고 부드러웠으며 짠맛, 단맛이 강해 외국인들의 입맛에 딱이었다.
!['1일 아미'로 방탄소년단과 자고 먹어보니…[BTS in 라스베이거스②]](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575906.1.jpg)
!['1일 아미'로 방탄소년단과 자고 먹어보니…[BTS in 라스베이거스②]](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575900.1.jpg)
!['1일 아미'로 방탄소년단과 자고 먹어보니…[BTS in 라스베이거스②]](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575899.1.jpg)
라스베이거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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