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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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미라가 일상을 공유했다.

양미라는 "우리 서호가 드디어 마스크를 썼어요♡ 그동안 온갖 종류의 마스크를 몽땅 거부하고 마스크를 안 써서 키즈 카페나 문화센터도 못 갔는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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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갑자기 마스크를 쓰더니 과자 먹을 때도 안 빼고 턱에 걸치고 있었어요. 너무 신나서 바로 문화센터까지 다녀왔네요. 두 돌 전엔 꼭 써야 하는데 마스크만 쓰면 자꾸 뜯어버려서 고민이 많았는데 하루아침에 이럴 수도 있네요"라고 덧붙였다.

양미라는 "이렇게 마스크를 써야 하는 현실이 너무 미안하고... 얌전히 쓰고 있어 줘서 너무 고맙고 뭉클해요♡ 이렇게 주책 떨었는데 내일은 안 쓰는 거 아니겠죠...??"라고 전했다.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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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미라의 첫째 아들 서호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2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서호를 두고 있다. 최근 둘째 임신과 함께 성별이 여아라는 소식을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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