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중 이준기는 억울한 죽음 이후 얻게 된 인생 리셋 기회로 절대 악 응징에 나선 열혈 검사 ‘김희우’ 역을, 이순재는 부동산 경매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희우의 재테크 스승 ‘우용수’ 역을 맡았다. 우용수는 2회차 인생을 살게 된 희우가 조태섭(이경영 분)을 향한 복수에 앞서 갖춰야할 자금력의 초석을 만들어주는 장본인. 특히 ‘밤을 걷는 선비’ 이후 ‘어겐마’를 통해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이 선보일 사제 케미에 관심이 모아진다.
ADVERTISEMENT
이에 이준기가 인생 1회차에서 못다 이룬 목표와 인생 2회차 운명을 뒤바꿀 승부수를 던진 이순재와의 첫 만남으로 이어갈 또다른 운명의 시작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SBS ‘어겐마’ 제작진은 “별다른 수식어가 필요 없는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이준기와 이순재 인 만큼 믿고 보는 사제 조합일 것이다”이라며 “2회차 인생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이 사제지간으로서 보여줄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ADVERTISEMENT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