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 박하선 부부가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류수영, 박하선 부부는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 돕기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따듯한 마음을 더했다.
동해안 일대를 덮친 산불 피해 등의 대형 재난에 안타까워하며 피해 지원을 위한 방법을 고민하던 류수영, 박하선 부부는 “아직 끝나지 않은 그분들의 고통에 마음을 보탭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하선은 15일 오후 4시부터 방송 예정인 SBS ‘산불 피해 돕기 특별 생방송 희망을 보냅시다’의 MC로서도 활약할 예정이기에 이날 성금 기부의 의미가 더욱 뜻깊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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