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익사이팅 디시 제공)
(사진=익사이팅 디시 제공)


네티즌들이 쇼맨쉽 좋아서 선거유세하면 잘 할 것 같은 스타로 유재석을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쇼맨쉽 좋아서 선거유세하면 잘 할 것 같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유재석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투표수 2,261표 중 539(12.87%)표로 1위에 오른 유재석은 특유의 성실함과 유쾌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탁월한 진행 능력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국민 MC로 자리매김한 유재석은 tvN '유 퀴즈 온더 블럭', SBS '런닝맨' 등에서도 뛰어난 공감 능력과 순발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위는 291(12.87%)표로 이승기가 차지했다. 반듯하고 모범적인 이미지의 이승기는 편안하고 논리정연한 말솜씨로 예능과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이승기는 JTBC '싱어게인2', SBS '써클 하우스' 등에서도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며 진행자로 활약중이다.

3위는 275(12.16%)표로 강호동이 선정됐다.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강호동은 과거 씨름선수 시절부터 뛰어난 쇼맨십으로 유명하다. 방송 데뷔 이후 몸을 아끼지 않는 진행과 뛰어난 리액션으로 수많은 움짤을 만든 강호동은 예능계를 대표하는 MC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외에 노홍철, 황광희, 이경규 등이 뒤를 이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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