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가 신보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담은 비디오 클립을 공개해 화제다.
솔라는 오늘(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容 : FACE'의 비디오 클립을 선보였다.
영상에는 흰색 바탕의 신비로운 공간 속에 솔라가 해머를 들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어 긴장감이 고조되는 사운드가 흐르고, 솔라의 얼굴이 클로즈업된다.
정면을 응시하던 솔라는 달려가 무언가를 부시기 시작, 이내 화려하게 꾸민 솔라의 다양한 모습들이 빠르게 교차되면서 영상에 담겨진 의미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솔라는 오는 16일 첫 미니앨범 '容 : FACE'를 발표한다. 솔라의 첫 미니앨범인 '容 : FACE'는 솔라의 본명인 김용선의 한자 '容(얼굴 용)'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만큼 솔라는 앨범 작업 전반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콘셉트 기획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솔라만의 색깔이 가득한 앨범을 완성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꿀 (HONEY)'을 비롯해 'RAW', '찹찹 (chap chap)', 'Big Booty', '징글징글 (zinggle zinggle)' 등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이 중 솔라는 4개 트랙의 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솔라의 첫 번째 미니앨범 '容 : FACE'는 오는 1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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