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체력 농구부'(사진=방송 화면 캡처)
'마녀체력 농구부'(사진=방송 화면 캡처)

허니제이가 주위 시선에 압박감을 느꼈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 - 마녀체력 농구부'에서는 언니들이 문경은과 현주엽 감독의 코치를 받으며 농구 드리블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경은은 드리블 자세를 알려주며 "손가락을 쫙 펴서 쳐야 한다"라며 "손바닥으로 치면 안 된다. 손가락으로 친다는 느낌으로 손가락에 힘을 줘라"라고 팁을 전수했다. 한편 맹렬하게 드리블를 하던 허니제이는 유연한 몸짓으로 공을 자유자재로 넘겨 송은이를 놀라게 했다.


송은이는 "허니제이는 농구하는 것도 꼭 안무하는 것 같다"라며 유연한 몸짓에 감탄했고 허니제이는 그런 발언을 의식한 듯 "여기서 몸 못쓰면 망신이야. 허니야 정신 차려"라고 스스로를 채찍질해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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