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효성 인스타그램
사진=전효성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103주년을 맞은 삼일절을 기렸다.

전효성은 3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가 오는 #삼일절 입니다.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도 독립을 위해 용기를 내주셨던 수많은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않고 감사하며 살아가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사진=전효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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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은 "부디 앞으로 그 어떤 곳에서도 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워야하는 혹은 전쟁에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어야 하는 아픈 상황은 없기를, 하루 빨리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지난해 전효성은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전효성은 최근 드라마 촬영을 시작하며 배우로서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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