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펜타곤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펜타곤이 데뷔 후 첫 공중파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음악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펜타곤이 신곡 '필린 라이크(Feelin' Like)'로 1위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펜타곤은 고급스러운 수트 스타일링으로 화려한 비주얼을 뽐냈다. 여유 넘치는 라이브 실력과 유혹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펜타곤은 아이브와 함께 1위 자리를 놓고 격돌했다. 1위 발표 결과 펜타곤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펜타곤 홍석은 소속사를 통해 "데뷔 이후 공중파 첫 1위를 뮤직뱅크에서 하게돼 영광이고 평생 기억할거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석은 "상상도 못했던 일이 눈앞에서 실현되는 순간 여러 가지의 감정들이 마음속에서 휘몰아쳤다. 유니버스가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근사한 시간이 저희에게 왔다고 믿는다. 이번 겨울 펜타곤에게 일찍 봄이 찾아온 거 같다"고 했다.

펜타곤은 발매 직후 타이틀곡 'Feelin' Like'(필린라이크)로 벅스 뮤직 차트 1위에 오를 뿐만 아니라 수록곡도 전부 상위권에 안착시키며 뜨거운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미니 12집 앨범 'IN:VITE U'(인바잇유)는 전 세계 3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부문 정상에 올랐으며, 타이틀곡 'Feelin' Like'(필린라이크)는 아이튠즈 톱 송(Top Song) 차트에서 11개 지역에서 1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차트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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