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킹' 방탄소년단 진의 설맞이 셀카와 다정한 설 인사


방탄소년단(BTS) 진이 설을 맞아 셀카와 함께 인사를 전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진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instagram)에 "즐 설(즐거운 설)"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은 이마를 덮은 긴 흑발 헤어 스타일을 한 채 화이트 플리스 자켓을 입고 핑크색 귀여운 큰 캐릭터 옆에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착용한 흰색 마스크가 작고 갸름한 얼굴을 온통 덮고 있지만 가로로도 길고 커다란 눈과 총명하게 반짝거리는 눈동자, 높은 콧대의 조각 같은 미모가 그대로 드러났다.
비주얼킹다운 아름다운 얼굴과 함께 넓은 어깨와 황금 비율 피지컬 또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비주얼킹' 방탄소년단 진의 설맞이 셀카와 다정한 설 인사


따뜻해보이는 화이트 플리스 자켓은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루이 비통(LOUIS VUITTON)의 옷으로, 진이 전에도 입었던 적이 있다.
루이비통의 '2021 F/W in SEOUL 남성 패션쇼'에서 진은 패션쇼의 하이라이트인 클로징 모델이자 쇼 스토퍼로 활약해서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방탄소년단 모든 멤버들은 같은 날인 31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손수 쓴 편지를 게시하기도 했다.

'비주얼킹' 방탄소년단 진의 설맞이 셀카와 다정한 설 인사


진은 팬들이 '산돌석진체'라고 부르는 귀여운 글씨체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모두 새해에 항상 원하는 소원 '복권 당첨', '키 크기', '다이어트 성공', '돈 더 벌기', '여행 가기', '행복하기'
매년 소원 빌면 언젠가 하나라도 이루어지는 날이 오지 않겠습니까. 이루어지는 그 날까지 제가 매년 응원해드리겠습니다. -JIN-"이라는 다정하고 진정성 있는 메세지를 남겨 큰 감동을 자아냈다.


'비주얼킹' 방탄소년단 진의 설맞이 셀카와 다정한 설 인사


팬들은 "석진아ㅠㅠㅠ 보고싶었어", "귀여워ㅠ 새해 복 많이 받아 석진아!", "ㅠㅜ 우리 석진이도 설 잘보내", "신기한게 잘생긴 사람은 다 가려도 보이네", "얼굴이 너무 쪼끄매서 마스크가 너무 커보여. 진 얼굴 없어지겠다", "설인사 와줄줄 알았지 역시 다정해ㅠㅠ 가려도 너무 잘생겼다", "진짜 막 찍어도 어쩜 저렇게 예쁘지", "다 가렸는데 잘생김과 귀여움이 보여", "왕귀염둥이 사랑스러워" 등 열띤 반응을 나타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