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윌리엄 SNS
사진=윌리엄 SNS
샘 해밍턴의 아들이 추위를 녹이기 위해 벽난로를 열었다.
지난 16일 샘 해밍턴과 그의 아내 정유미 씨가 관리하는 첫째 아들 윌리엄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윌리엄이 몸에 딱 붙는 긴 소매의 옷을 착용한 채 문이 열린 벽난로 안 화로에 손을 넣고 있는 모습. 추위를 녹이기 위해 윌리엄은 불 가까이 손을 댔지만, 그 거리가 가까워 보는 이들의 조바심을 우려했다.

한편 샘 해밍턴은 2013년,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후 2016년에 윌리엄, 2017년에 벤틀리를 낳았다. 두 아들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윌벤져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샘 해밍턴은 두 아들의 출연료로 24억 저택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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