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헌, '지헤중' 종영 소감
"더 열심히, 더 즐겁게, 더 감동을 드리는 배우 되겠다"
"더 열심히, 더 즐겁게, 더 감동을 드리는 배우 되겠다"
![사진제공= 솔트 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BF.28538305.1.jpg)
지난 8일 종영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에서 '석도훈'역으로 활약을 펼친 김주헌이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주헌은 "오늘 드디어 모든 방송이 끝이 났습니다. 아마 지금 조금 더 추운 겨울이 되었을 것 같은데요. 우리 드라마 어떠셨습니까?"라며 "여러분에게 어떤 의미였고, 어떤 감동을 전해줬을지 참 궁금합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저는 좋은 드라마였다고 생각을 해요. 여러분 마음에도 깊이 자리 잡고, 언제나 다시 회자될 수 있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주헌은 "여러분 지금까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시청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더 즐거운 모습 보여주는, 더 감동을 드리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시청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제공= 솔트 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BF.28538301.1.jpg)
한편, 김주헌은 연극 '언더스터디'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언더스터디'는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 자유소극장에서 오는 2월 27일까지 공연된다. 또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으로 몰린 한 변호사가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비리를 파헤치며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빅마우스'에 출연을 확정 짓고, 현재 촬영 중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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