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져드는 강해수 매력
등장마다 깨알 웃음
혜리를 밀주의 세계로
등장마다 깨알 웃음
혜리를 밀주의 세계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배유람이 깨알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0,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백 냥 빚을 지게 된 강해수(배유람 분)와 그의 빚을 갚기 위해 금주령의 시대에 밀주의 세계로 뛰어든 강로서(이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과거 시험이 있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낙방하여 학당에서 나오는 길에 오십 냥만 있으면 과거 급제가 가능하다는 꼬임에 흔들린 강해수. 그 결과, 그는 백 냥 빚을 지게 돼 강로서에게 실토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후 강해수는 이자라도 갚기 위해 뒷방에 세를 놓았고, 뒷방도령으로 남영(유승호 분)이 들어오게 되며 좌충우돌 한집 살이가 시작됐다. 남영이 장원급제했다는 것을 알게 된 강해수는 남영의 손을 덥석 잡는 것은 물론 남영의 관복을 쓰다듬으며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이 과정에서 배유람은 철없고 허술해 보이는 강해수라는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극 중 인물들과의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신 스틸러'로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이처럼 첫 등장부터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배유람은 특유의 자연스러움과 디테일한 표정 연기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배유람이 캐릭터의 특성을 생동감 있게 구현해내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킨 가운데 앞으로도 계속될 배유람의 열연과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배유람이 출연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지난 20,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백 냥 빚을 지게 된 강해수(배유람 분)와 그의 빚을 갚기 위해 금주령의 시대에 밀주의 세계로 뛰어든 강로서(이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과거 시험이 있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낙방하여 학당에서 나오는 길에 오십 냥만 있으면 과거 급제가 가능하다는 꼬임에 흔들린 강해수. 그 결과, 그는 백 냥 빚을 지게 돼 강로서에게 실토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후 강해수는 이자라도 갚기 위해 뒷방에 세를 놓았고, 뒷방도령으로 남영(유승호 분)이 들어오게 되며 좌충우돌 한집 살이가 시작됐다. 남영이 장원급제했다는 것을 알게 된 강해수는 남영의 손을 덥석 잡는 것은 물론 남영의 관복을 쓰다듬으며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이 과정에서 배유람은 철없고 허술해 보이는 강해수라는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극 중 인물들과의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신 스틸러'로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이처럼 첫 등장부터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배유람은 특유의 자연스러움과 디테일한 표정 연기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배유람이 캐릭터의 특성을 생동감 있게 구현해내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킨 가운데 앞으로도 계속될 배유람의 열연과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배유람이 출연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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