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태오가 다양한 활동으로 가장 뜨거운 한 해를 보냈다.
유태오는 2021년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버티고'로 신인 남우상을 수상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어 개봉한 영화 '새해전야'에서는 세상의 편견에 부딪힌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 래환 캐릭터로 분해 러닝타임 내내 로맨틱한 모습자랑했다. 이어 4월 방송된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대리인간'에서는 로펌 변호사인 윤재호 역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대리인간'은 대리인간이 된 한 여자가 자신을 고용한 의뢰인의 삶을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극중 유태오는 댄디하고 다정한 완벽한 남자친구로 극을 이끌었다. 특히 인물에 대한 공감을 이끄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분해 극의 서스펜스를 극대화하는데 있어 섬세한 연기로 몰입도를 더했다.
유태오는 올 한 해 해외 작품 소식을 연달아 전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2월에는 아시아 & 유럽 합작 드라마 '더 윈도우'에 캐스팅 됐다. 이어 영화 '미나리' '문라이트'를 제작한 제작·배급사 A24의 작품 '페스트 라이브즈(Past Lives)'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또한 Apple TV+ 최초 한국어 오리지널 시리즈 'Dr.브레인'을 통해 에서는 미스터리한 인물 윤비서 역으로 전세계에 또 한 번 얼굴을 알렸다. 유태오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코로나로 힘겹게 결혼한 신혼부부를 초대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tvN 예능 '우도주막'에서는 메인 셰프로 신혼 부부들에게 직접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한식은 물론 이국적인 음식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했다.
최근 유태오는 본인이 기획, 출연, 연출, 편집, 음악에 참여한 영화 '로그 인 벨지움'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로그 인 벨지움'은 영화에 전하는 나의 러브레터"라고 밝힌 유태오. 그는 영화를 통해 "그냥 이게 나다"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로그 인 벨지움'은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오픈시네마를 통해 첫 공개됐으며,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페스티벌 초이스에도 선정되며 관객은 물론 관계자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또한 제9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대상에서 수상을 이어가며 가장 뜨거운 한 해를 보냈음을 입증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 OTT 그리고 헐리웃, 예능, 연출까지 다방면으로 한 해를 꽉 채운 유태오의 내년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유태오는 2021년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버티고'로 신인 남우상을 수상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어 개봉한 영화 '새해전야'에서는 세상의 편견에 부딪힌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 래환 캐릭터로 분해 러닝타임 내내 로맨틱한 모습자랑했다. 이어 4월 방송된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대리인간'에서는 로펌 변호사인 윤재호 역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대리인간'은 대리인간이 된 한 여자가 자신을 고용한 의뢰인의 삶을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극중 유태오는 댄디하고 다정한 완벽한 남자친구로 극을 이끌었다. 특히 인물에 대한 공감을 이끄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분해 극의 서스펜스를 극대화하는데 있어 섬세한 연기로 몰입도를 더했다.
유태오는 올 한 해 해외 작품 소식을 연달아 전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2월에는 아시아 & 유럽 합작 드라마 '더 윈도우'에 캐스팅 됐다. 이어 영화 '미나리' '문라이트'를 제작한 제작·배급사 A24의 작품 '페스트 라이브즈(Past Lives)'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또한 Apple TV+ 최초 한국어 오리지널 시리즈 'Dr.브레인'을 통해 에서는 미스터리한 인물 윤비서 역으로 전세계에 또 한 번 얼굴을 알렸다. 유태오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코로나로 힘겹게 결혼한 신혼부부를 초대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tvN 예능 '우도주막'에서는 메인 셰프로 신혼 부부들에게 직접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한식은 물론 이국적인 음식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했다.
최근 유태오는 본인이 기획, 출연, 연출, 편집, 음악에 참여한 영화 '로그 인 벨지움'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로그 인 벨지움'은 영화에 전하는 나의 러브레터"라고 밝힌 유태오. 그는 영화를 통해 "그냥 이게 나다"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로그 인 벨지움'은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오픈시네마를 통해 첫 공개됐으며,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페스티벌 초이스에도 선정되며 관객은 물론 관계자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또한 제9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대상에서 수상을 이어가며 가장 뜨거운 한 해를 보냈음을 입증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 OTT 그리고 헐리웃, 예능, 연출까지 다방면으로 한 해를 꽉 채운 유태오의 내년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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