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112/BF.28325395.1.jpg)
유태오는 2021년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버티고'로 신인 남우상을 수상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어 개봉한 영화 '새해전야'에서는 세상의 편견에 부딪힌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 래환 캐릭터로 분해 러닝타임 내내 로맨틱한 모습자랑했다.
![유태오 /사진제공=엣나인필름](https://img.hankyung.com/photo/202112/BF.28325407.1.jpg)
유태오는 올 한 해 해외 작품 소식을 연달아 전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2월에는 아시아 & 유럽 합작 드라마 '더 윈도우'에 캐스팅 됐다. 이어 영화 '미나리' '문라이트'를 제작한 제작·배급사 A24의 작품 '페스트 라이브즈(Past Lives)'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또한 Apple TV+ 최초 한국어 오리지널 시리즈 'Dr.브레인'을 통해 에서는 미스터리한 인물 윤비서 역으로 전세계에 또 한 번 얼굴을 알렸다.
![유태오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112/BF.28325396.1.jpg)
최근 유태오는 본인이 기획, 출연, 연출, 편집, 음악에 참여한 영화 '로그 인 벨지움'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로그 인 벨지움'은 영화에 전하는 나의 러브레터"라고 밝힌 유태오. 그는 영화를 통해 "그냥 이게 나다"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로그 인 벨지움'은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오픈시네마를 통해 첫 공개됐으며,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페스티벌 초이스에도 선정되며 관객은 물론 관계자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유태오 /사진제공=엣나인필름](https://img.hankyung.com/photo/202112/BF.28325408.1.jpg)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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