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꽈배기'는 거짓말 때문에 사랑과 인생이 총체적으로 꼬여버린 가족들의 코믹 멜로 휴먼 가족 이야기. 'TV소설 삼생이' '태양의 계절' '고양이는 있다' '다 줄 거야' '심청의 귀환' '깍두기' 등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이룬 김원용 감독과 이은주 작가가 7번째로 의기투합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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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은 착하고 순한 성격을 지닌 박희옥의 베스트 프렌드 맹옥희 역을 맡았다. 절친 박희옥과 남편 오광남의 은밀한 관계 때문에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표현한다.
이날 황신혜는 "중년의 로맨스, 불륜이지만 그런 표현에 있어서 전반적으로 드라마가 밝다. 그런 가운데 깊고, 종합 선물 세트 같다. 맛이 골고루 다 느껴져서 굉장히 재밌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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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랑의 꽈배기'는 이날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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