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츠카드, 노리플라이 권순관의 단독 공연 ‘온스타인웨이 콘서트 Vol.14’ 개최'
싱어송라이터 권순관이 오는 11월 27일 단독 콘서트 ‘온스타인웨이 Vol.14 <권순관>’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노리플라이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권순관이 11월 27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는 콘서트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번 공연은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플랫폼 ‘아티스츠카드’가 진행하는 오리지널 시리즈의 열네 번째 콘서트로, 11월 27일 오후 7시부터 60분간, 오프라인은 글로리어겐 본회퍼홀, 온라인은 ‘아티스츠카드’ 애플리케이션과 웹 서비스로 감상할 수 있다.

‘아티스츠카드’는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플랫폼으로, 애플리케이션과 웹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중심의 오프라인 병행 공연을 지향하며, 온라인으로 아티스트와 실시간으로 소통 및 가상 기프트를 후원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3대의 카메라 중 본인이 원하는 화면을 선택하여 관람할 수 있어, 화면 선택의 자율성을 높였다.

권순관은 2006년 제17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뒤돌아보다’로 은상을 수상, 2008년 ‘고백하는 날’을 발매하며 밴드 노리플라이로 정식 데뷔하였다. 2013년 솔로 정규 앨범 1집 ‘A Door’을 통해 특유의 선율과 음색으로 주목받았고, 이후 성시경, 정승환, 권진아, 이승기를 비롯한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작업에 참여하는 등 아티스트로서의 영향력을 과시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2020년, 무려 7년 만에 발매한 정규 2집 솔로 앨범 ‘Connected’의 발매 기념 소극장 콘서트 이후 열리는 첫 번째 온·오프라인 동시 단독 콘서트로서, 위드코로나 이후 더 크고 다양해진 권순관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온스타인웨이 Vol.14 <권순관>’ 온·오프라인 콘서트는 글로리어겐 본회퍼홀에서 개최되며,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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